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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관련/해외주식

[해외주식] AST 스페이스 모바일(AST SpaceMobile) 정보

by - 소백 - 2025. 2. 11.


기업 개요

회사명

  • AST 스페이스모바일(AST SpaceMobile, 나스닥: ASTS)

본사

  • 미국 텍사스주 미드랜드(Midland, Texas, USA)

설립 배경 및 성장

  • AST 스페이스모바일은 지상 통신 기지국 없이도 스마트폰 하나만으로 위성 통신망에 연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된 기업입니다.
    저궤도(LEO) 위성 네트워크와 지상 주파수 대역을 활용하여, 전 세계 어디서든지 셀룰러 신호를 직접 스마트폰에 전달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 성장 과정
    2017년 전후로 기술 검증 및 초기 자본 조달을 진행하였고, 2021년 SPAC(특수목적합병회사)과의 합병을 통해 나스닥에 상장하면서 대규모 자금을 유치했습니다.
    주요 통신사(Vodafone, Rakuten, AT&T 등) 및 인프라 기업(American Tower)과의 파트너십을 확보하면서 시장 내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시험 위성(BlueWalker 3) 발사 및 성공적인 궤도 전개 이후, 본격적인 상업용 위성(BlueBird)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최근 주목받는 이유

  • 직접 연결(D2D, Direct-to-Device) 기술력
    기존 스마트폰에 별도의 하드웨어 추가 없이 위성 신호를 수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 경쟁 구도 본격화
    스페이스X(Starlink), Apple-Globalstar, Lynk Global 등이 유사한 시장에 진출하면서 ‘우주 기반 통신’ 분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 주가 변동성 확대
    상용화 시기가 다가오면서 자금 조달, 발사 일정, 규제 승인 등에 따라 주가가 급등락을 거듭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기업 핵심사업 영역

위성 기반 이동통신 서비스

  • 지상 기지국이 닿지 않는 지역(산악 지대, 해양, 사막 등)에서도 스마트폰 하나로 LTE/5G급 데이터와 음성통화를 가능케 하는 서비스입니다.
  • BlueWalker 3 시험 성공을 발판으로, 더 많은 위성(BlueBird 시리즈)을 지구 저궤도에 배치하여 글로벌 커버리지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통신사 대상 솔루션 제공(B2B 사업)

  • 각국 이동통신사(MNO)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해당 통신사가 보유한 주파수를 위성을 통해 재전송하여 커버리지 확장을 지원합니다.
  • 통신사는 신규 기지국 구축 비용을 줄이고, AST 스페이스모바일은 통신 서비스 사용료 혹은 로열티 형태로 수익을 확보하게 됩니다.

기술 연구·개발(R&D)

  • 대형 위성 안테나(폴더블 구조) 기술, 전파 간섭 최소화, 저궤도 군집 운용 등 다양한 핵심 특허 및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습니다.
    향후 위성 설계·제작·운용에 대한 라이선스나 기술 협력 모델도 고려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업 재무 상태

매출 및 이익 추이

  • 매출(Revenue)
    아직 본격적인 상업 서비스가 시작되지 않아 연간 매출은 미미한 수준으로 평가됩니다(파일럿 프로젝트, 기술 검증 수수료 등).
    2024년 하반기부터 일부 기술 협력 및 시범 서비스 매출이 소폭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2025년 이후 상업용 위성 발사와 함께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익(Profit)
    연구개발(R&D), 인공위성 제작·발사 비용 등 초기 투자가 매우 큰 사업 특성상 영업적자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애널리스트들은 2025년 말~2026년을 전후로 해서 손실 폭이 줄어들고, 실질적인 이익 전환은 2027~2028년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부채 및 현금흐름

  • 부채(Debt) 현황
    SPAC 합병 및 후속 유상증자 등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적극적으로 위성 R&D 및 발사 비용에 투입 중입니다.
    위성 1기당 제작·발사 비용이 상당하기 때문에, 2024년 말~2025년 초에 추가적인 부채 발행 가능성이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 현금흐름(Cash Flow)
    투자활동(CapEx) 역시 위성 생산라인 확충, 지상 게이트웨이 및 관제 시스템 구축 등으로 큰 폭의 지출이 발생합니다.
    재무활동(CFF)을 통한 자본 조달로 필수 투자비용을 충당하는 구조입니다.

주요 비용 구조

  • R&D 비용
    무선기술, 위성 안테나 설계, 소프트웨어(위성 궤도 운영·분석 등)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입되고 있습니다.
    경쟁사 대비 ‘직접 연결’이라는 신기술 구현을 위해 필연적으로 높은 기술비용이 발생.
  • 위성 제작 및 발사 비용
    블루버드(BlueBird) 위성 시리즈 각 기체 제작 비용, 발사체(우주 로켓) 계약 비용 등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발사 지연이나 궤도상의 문제 발생 시 막대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운영 및 인프라 관리 비용
    지상 게이트웨이(관제 시설), 각국의 주파수 및 통신 규제 대응, 고객 지원 시스템 등의 운영 비용이 점차 늘어날 전망입니다.

기업 실적 전망

2025년 단기 전망

  • 기술 검증→상업 서비스 전환
    2025년 1~2분기 중 블루버드(BlueBird) 위성 일부가 발사되고, 하반기에는 특정 지역에서 시범 상용 서비스를 실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파트너 통신사의 로밍 수익과 초기 사용자 요금 수익을 통해 매출이 점차 가시화될 전망입니다.
  • 적자 지속, 하지만 적자 폭 축소 가능성
    여전히 R&D와 신규 위성 발사 비용이 높으므로 연간 영업적자는 불가피하다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다만 2024년 대비 2025년에는 매출이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적자 폭은 조금씩 줄어들 것으로 예측됩니다.

중·장기 전망

  • 위성 10여 기 이상을 추가로 배치하여 글로벌 커버리지의 일부를 구현할 계획입니다.
    통신사 계약 확대를 통해 서비스 지역과 수익 규모를 늘리는 시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2026년~2027년 즈음에 연간 EBITDA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고 전망하기도 합니다.
  • 전 세계 거의 모든 지역에서 음성·데이터 서비스가 가능해지는 수준의 위성 군집(최소 50~100기)을 구축해야 하며, 이는 대규모 후속 투자가 필요합니다.
    성공적으로 구축에 성공할 경우, 현지 인프라가 부족한 신흥국 시장(아프리카, 중남미, 동남아 등)에서 폭발적 가입자 증가가 예상됩니다.
    이러한 장기 사업 모델이 안정화된다면, 단순 ‘위성 통신’ 기업을 넘어 글로벌 이동통신 인프라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잠재력이 있습니다.

기업의 잠재력 및 전망

차별화된 기술력

  • 기존 스마트폰에 추가 장치 없이 위성 셀룰러 신호를 직접 수신한다는 점에서 시장 혁신 가능성이 높습니다.
    블루워커(BlueWalker 3) 시험 성공으로 기술 검증에 대한 의구심을 상당 부분 해소했습니다.

글로벌 성장성

  • 위성 기반 통신은 지리적 제약을 받지 않으므로, 전 세계 50억 명 이상의 휴대폰 사용자를 잠재 고객층으로 포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지상 기지국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나 해양·항공 산업 영역에서의 수요가 크게 예상됩니다.

리스크 요인

  • 자본 조달 리스크
    지속적인 발사 비용과 운용 비용이 필요해, 추가 유상증자나 부채 발행에 따른 주식 희석 우려가 존재합니다.

경쟁 심화

  • 스페이스X(Starlink+T-Mobile), Apple-Globalstar, Lynk Global 등 유사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규제 및 기술적 변수: 위성 주파수 배분, 각국의 통신 규제, 전파 간섭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상당합니다.

종합적으로, 기술·자본·규제라는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안정적으로 풀어내면, 중장기적으로 막대한 시장 잠재력을 실현할 가능성이 큰 기업으로 평가받습니다.


최근 주가 변동의 이유

위성 발사 일정 및 시험 결과

  • 블루워커 3의 궤도 전개 성공과 지상 통화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발표될 때마다 주가가 급등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대로 추가 위성(BlueBird) 발사가 지연되거나 기술적 난관이 발생할 경우 주가가 급락하기도 합니다.

추가 자본 조달 이슈

  • 2025년 상반기까지 계획된 신규 발사 비용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 또는 채권 발행을 시행할 것이란 소식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주식 희석(Dilution) 우려로 단기적 하방 압력이 발생할 수 있지만, 자금 조달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프로젝트 완수 가능성’이 높아져 주가가 반등하기도 합니다.

경쟁사 동향 및 글로벌 이벤트

  • 스페이스X, Apple 등 유력 경쟁사가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소식이 나오면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각국의 우주통신 규제 완화, MNO 파트너십 확대 같은 호재성 뉴스가 나오면 기대감이 상승하여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줍니다.

거시경제 환경

  • 금리, 환율, 성장주 투자 심리 등 매크로economic 요인이 적자 기술주인 AST 스페이스모바일의 주가에 영향을 미칩니다.
    위험자산 선호도가 높아질 때 급등, 반대로 위험회피(Risk-off) 시기에 급락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투자 관련 뉴스 및 호재

추가 파트너십 체결

  • 2024년 하반기~2025년 초 사이에 아프리카, 중남미 주요 통신사와 신규 협력 MOU 체결 소식이 잇따라 전해졌습니다.
    이는 잠재적인 가입자 시장 확대 신호로 해석되어 호재로 작용합니다.

규제 승인 진전

  •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및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각국 정부로부터 추가 주파수 사용 허가를 받았다거나, 우주통신 서비스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규제 장벽이 높았던 국가에서 긍정적인 승인 소식이 나올 경우, 시장 기대치가 상승합니다.

기술 특허 및 시험 결과

  • 대형 접이식 안테나(BlueWalker 3) 관련한 특허 등록과, 지상 기지국 대비 지연시간(Latency)을 최소화한 통신 방식에 대한 연구 성과가 공개되면서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줬습니다.
    구체적인 통신 품질(음성·데이터 전송속도) 시연에서 통화 성공률 90% 이상이라는 발표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위성 발사 성공 소식

  • 첫 블루버드 위성 발사 성공과 궤도 배치가 원활하게 이루어졌다는 뉴스가 시장에 큰 긍정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5년도 로드맵과 향후 일정

2025년 1분기

  • BlueWalker 3 및 초도 블루버드(BlueBird) 위성 테스트 결과 발표
    추가 R&D 및 지상망 인프라 개선사항 점검
    파트너 통신사 대상 시범서비스 범위 확대(일부 지역)

2025년 2분기

  • 블루버드 1차 위성 발사(2~3기 동시 발사 가능성)
    발사 후 궤도 진입 안정화 및 통신 테스트 진행
    주파수 승인을 기다리는 국가와의 협의 가속, 신규 파트너십 체결 발표

2025년 3분기

  • 베타 상용 서비스 개시(해당 위성들을 통해 특정 국가·지역에서 본격적인 유료 서비스를 시범 도입)
    가입자 피드백 수집, 데이터 전송 품질·커버리지 모니터링
    추가 자본 조달(유상증자 or 회사채 발행)에 대한 구체적 계획 발표 가능성

2025년 4분기

  • 상업 서비스 공식 론칭: 기존 협력 통신사를 통해 일부 국가에서 정식 서비스 시작(음성·데이터 로밍)
    실질적인 매출 발생 증가, 초기 사용자 통계 발표(ARPU, 가입자 수, 품질 지표 등)
    2026년 대규모 위성 배치 계획 및 글로벌 확장 로드맵 구체화

애널리스트 평가와 전망에 따른 주가 목표

아래 내용은 2025년 1~2월 발표된 주요 미국 증권사 리포트 및 투자은행(IB) 자료를 종합한 것입니다.

 

전반적 컨센서스

  • 대부분의 애널리스트가 위성-스마트폰 직접 연결 시장이 향후 5년간 급성장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다만, AST 스페이스모바일이 아직 상업 단계 초기이므로 “매수(Buy)”에서 “중립(Hold)” 사이의 의견 스펙트럼이 넓게 분포합니다.

세부 목표주가 범위

  • 강세론(매수 의견)
    1년 내 목표주가를 20~25달러 범위로 제시하는 보고서가 존재합니다.
    근거
    2025년 하반기 상업화 성공, 주가 희석 우려가 제한적인 수준으로 관리되며, 신규 파트너십 확대 시 대형 통신사와의 매출이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가정.
  • 중립론(시장수익률 의견)
    1년 내 목표주가를 10~15달러 수준으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근거
    서비스 상용화가 시작되더라도, 기술 완성도 검증과 사용자 경험(UX) 확보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이며, 추가 유상증자로 인한 주식 희석을 감안.
  • 보수론(매도 또는 Underperform 의견)
    하단은 5~8달러 선까지 제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거
    경쟁사의 시장 장악, 기술적·규제적 장애, 대규모 자본 조달 실패 시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부정적 시나리오를 가정.

목표주가 산정 방식

  • DCF(현금흐름할인모형)
    향후 710년간의 현금흐름을 추정, 위성 발사·유지 비용 감안 후 EBITDA 흑자 전환 시점을 2027년2028년으로 예측.
    Peer Comparison(비교 기업 분석): Iridium, Globalstar, OneWeb, Starlink(비상장) 등과의 밸류에이션 비교가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아직 직접 비교가 어렵다는 의견 다수.

시나리오 분석

  • 낙관 시나리오
    1. 상업 서비스 원활
    2. 추가 자본 조달 성공
    3. 경쟁사와의 기술 격차 최소화.
  • 비관 시나리오
    1. 발사 지연 및 위성 운용 실패
    2. 주가 급락 후 자금 조달 실패
    3. 경쟁사 시장 선점.

결론

  • AST 스페이스모바일은 저궤도 위성을 통해 스마트폰에 직접 셀룰러 신호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5년을 기점으로 실제 상업 서비스가 개시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되나, 막대한 초기 투자와 경쟁 심화, 규제 이슈라는 리스크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장기 투자 관점에서의 성장성은 크지만, 주가 변동성이 높고 재무적 부담이 커서 단기적으로는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발사 일정 준수, 파트너십 확대, 자금 조달 안정성 등이 향후 주가를 좌우할 핵심 요인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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